~ 감성 백패킹 아이템 ~
오덕새 핸드 드립 세트
Odeoksae Hand Drip Set
제천의 한 폐교된 학교 운동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도착해서 배가 부르니 커피 한잔이 땡기더군요...
요즘 오디가 밀고 있는 오덕새 핸드 드립 세트를 꺼냅니다.
이 케이스는 원래 제공되는 케이스는 아니고 랜턴 케이스인데 사이즈가 딱입니다.
후추도 통후추를 뿌리기전에 갈면 향이 좋은것 처럼 원두도 갈아서 보관하면 향이 반정도 날아가 버립니다.
핸드밀로 드르륵 드르륵 가는 맛이 좋습니다.
향이 말할 수 없이 그윽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정말 좋군요...^^
뭔가 분위기가 좋아보입니다.
감성 백패킹 아이템으로 그만인것 같습니다. ^^
오 멋지네요 무게만 가벼우면 딱인데...
무게도 작은 콜라캔 하나 정도 이니 들고 다닐만 합니다.
집에서 미리 갈아서 ...용기에 담아 가시는건 어떠할지요?
무게의 부담이 없을듯한데...^^
미리 갈진 않고 갈려있는 분말 원두를 들고 다니는데 다른 맛을 찾게 되는게 사람인가 봅니다.
향을 즐기기 위한 감성 아이템이니. 실용보다는 느낌과 럭셔리 아이템이죠
이거 물건이네요~
핸드밀 손잡이가 돌리는 중에 빠지거나 하진 않나요?
저도 그런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빠지지 않습니다. ^^
원두를 분쇄해서 20분이내 드시지않으면 향이 40%정도는 사라져 즉석으로 분쇄해 마셔야지 최적의 원두본연의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성시대의 필수네용^^~
그렇죠 ... 커피 박사님이시군요 ^^;
커피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반드시 있어야 하는 아이템인것 같습니다.